(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호라이즌(HORI7ON)이 팬송으로 돌아왔다.
호라이즌은 5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살라맛'(Salamat)을 발매했다.
필리핀어로 '고마워'라는 의미의 '살라맛'은 데뷔까지 긴 여정을 함께 하고, 또 앞으로 함께 할 팬들을 향한 멤버들의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피아노와 기타의 어쿠스틱한 선율 위 진심 어린 가사 그리고 멤버들의 감미로운 음색이 어우러진 노래로 완성됐다.
이 곡은 지난 3월 발매한 프리 데뷔곡 '대시'(DASH) 이후 약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공개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호라이즌은 빈치(VINCI), 킴(KIM), 카일러(KYLER), 레이스터(REYSTER), 윈스턴(WINSTON), 제로미(JEROMY), 마커스(MARCUS)까지 총 7명으로 구성된 보이그룹이다. 한국, 필리핀 합작 오디션 프로그램 '드림메이커'(DREAM MAKER)를 통해 결성된 이후 필리핀 몰 쇼 투어를 진행하며 활발한 활동 중이다.
호라이즌은 오는22일 필리핀 현지에서 첫 번째 팬미팅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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