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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경제적 자립 지원" 한국FPSB, 서울 영테크 운영 기관 재선정

박신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4.06 10:19

수정 2023.04.06 10:19

[파이낸셜뉴스]
서울 영테크 상담사로 선정된 CFP 및 AFPK자격자가 한국FPSB 강의실에서 전문 교육을 받고 있다.
서울 영테크 상담사로 선정된 CFP 및 AFPK자격자가 한국FPSB 강의실에서 전문 교육을 받고 있다.
한국FPSB는 지난해에 이어 서울시가 청년을 대상으로 재무건전성 강화 및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서울 영테크사업의 전문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서울 영테크는 서울시 거주 만 19~39세 청년들에게 맞춤형 재무상담과 금융교육을 제공해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년몽땅정보통’ 사이트를 통해 상담 및 교육 신청이 가능하다.

서울 영테크 사업은 지난해 높은 만족도(상담 만족도(95.7점)와 상담사 만족도(97.3점))와 청년들의 사업 확대 요구에 힘입어 올해부터는 참여인원을 연간 1만명으로 확대하고, 사업기간도 내년 연말까지로 연장했다.

또한 명사 초청 강의 및 체험형 금융교육도 연간 5000여 명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온·오프 커뮤니티도 개설해 지속적 지원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한국FPSB는 국제FPSB의 기준에 따라 CFP 및 AFPK자격자를 인증하고 양성하는 기관으로 서울 영테크에는 CFP 및 AFPK자격자가 상담사로 참여한다.
상담사는 청년 1인당 2~3회 상담을 통해 요청사항을 함께 고민하고 청년층에 특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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