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1) 진현권 기자 = 경기도가 올해 주택 지붕이나 옥상에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하는 3200가구에 설치비 59만원을 지원한다.
7일 경기도에 따르면 '전력자립 10만가구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공단의 신재생에너지보급 지원사업에 선정된 단독주택(다가구, 다세대 포함)에 대해 올해 3KW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596만6000원 소요)시 도비 59만7000원을 지원한다.
'전력자립 10만가구 프로젝트'는 재생에너지 보급 및 전력 자립도 제고를 위해 경기도내 단독, 다가구에 태양광 설치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에너지공단의 지원금과 시·군별 보조금 고려시 해당 주민은 전체 설치비 596만원 중 136만여원(23%)만 부담하면 된다. 도는 올해 도비 23억7000만원을 투입해 3200가구에 태양광시설을 보급한다.
일반 주택에 3㎾ 태양광을 설치하면 가정의 전기 사용량에 따라 월 4만~8만원의 전기요금을 줄일 수 있으며, 6㎡ 태양열 설치하면 집열기를 이용해 얻은 열량으로 온수 사용이 가능해 월 2만~4만원까지 연료비를 아낄 수 있다.
도는 올해 한국에너지공단의 태양광설치사업 승인 가구 중 사업기간(내년 2월) 설치 확인이 완료된 가구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물량이 소진되면 도내 태양광 설치 가구는 2만9761가구(기존 2만6561가구)로 늘어나게 된다. 이는 도내 주택(42만6571가구)의 6.97%에 이르는 규모다.
도 관계자는 "올해 '전력자립 10만가구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한국에너지공단의 태양광 설치 대상에 선정된 주택에 대해 도비 23억7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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