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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연 표준특허 역량 강화, 이젠 필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4.09 12:00

수정 2023.04.09 12:00

국제지식재산연수원, 이달 10~14일 표준특허 전문교육 신청 접수
"산·학·연 표준특허 역량 강화, 이젠 필수"
[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은 산·학·연 연구자, 변리사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표준특허 전문교육 신청을 이달 10~14일 받는다고 9일 밝혔다.

표준특허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정한 표준기술을 포함한 특허로, 해당 기술은 관련 제품 생산에 필수적이다. 희망자는 국제지식재산연수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 대상 인원은 50명 안팎이다. 교육은 다음달 16일부터 18일까지 대전 유성의 국제지식재산연수원에서 대면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표준특허 전문 교육의 주요내용은 △주요 표준화 기구(ITU·3GPP 등) 기고서 작성방법 등 국제표준화 기초△연구개발(R&D)·표준화 단계별 표준특허 확보전략 및 사례 △이동통신·영상코덱 등 주요 기술분야의 표준특허와 국제표준의 내용이 실제로 일치하는지 여부 분석(표준특허 필수성 분석) 실습 등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정부의 표준화 정책에 발맞춰 올해 처음 개설된 것으로, 산·학·연의 표준특허 실무역량을 강화해 우리 특허기술의 국제표준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허청은 교육을 마친 뒤 수강생들로부터 개선 의견을 받아 수요자 중심의 명품 교육과정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김태응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은 “정보통신기술융합이 전 산업으로 확대되는 요즘 시대에는 산·학·연의 표준특허 역량 강화가 필수적”이라면서 “특허청은 앞으로도 지식재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