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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 "직장 막말 흔해, 신입 때 상사 분풀이로 입원할 정도"

뉴스1

입력 2023.04.10 17:52

수정 2023.04.10 17:52

사진제공=오피스 빌런
사진제공=오피스 빌런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크리에이터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과거 신입 때 상사의 분풀이로 입원할 정도였다고 털어놨다.

10일 방송되는 MBN,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오피스 빌런'에서는 곽튜브(곽준빈)와 함께 회사 내 '무개념 막말 빌런'의 사연을 들여다본다.

이날 '빌런스 게임'에는 드라마 속 패륜아들이나 할 법한 말들을 매일같이 하는 상사가 등장한다.
외할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시게 돼 휴가를 쓰겠다고 요청한 직원에게 '막말 빌런'은 "휴가 내고 어디 놀러 가려는 거 아니냐"라며 "부모가 죽은 것도 아니면서 무게를 잡냐, 휴가 절대 안 된다, 무조건 출근해라"라며 선을 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홍현희는 "저런 큰일 있을 때 그런 이야기 들으면 속상할 것 같다"라며 탄식했고, 곽튜브는 "분노로 바뀔 것 같다"라고 열이 올랐다.
곽튜브는 "직장 다니다 보면 막말은 너무 흔한 것 같다"라며 "신입 때 상사의 분풀이에 입원까지 할 정도였다"라고 경험담을 털어놓았다.


10일 오후 10시4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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