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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공원에서 놀자' 15~16일 문화행사 다채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4.11 10:18

수정 2023.04.11 10:18

지난해 부산시민공원서 열린 어린이날 공예체험 모습./제공=부산시설공단
지난해 부산시민공원서 열린 어린이날 공예체험 모습./제공=부산시설공단

[파이낸셜뉴스] 부산 시민들의 대표 휴식공간인 부산시민공원에서 완연한 봄을 맞아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열린다.

부산시설공단은 오는 15~16일 부산시민공원 일원에서 공연, 체험, 놀이가 함께하는 문화행사 '시민공원에서 놀자'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공연, 리싸이클링 공예품 만들기 체험, 잔디밭 집단 전래놀이로 꾸며진다.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뽀로로 야외무대에서는 부산에서 활동하는 청년문화예술인 밴드 하퍼스 밴드 휴고의 문화공연과 마술사 박준영의 ‘인도 나마스테쇼’, 마술사 김영진의 ‘해산물 마술’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잔디광장 원형데크 일원에서는 환경을 생각하는 나무색연필 키링 만들기, 골판지 헌팅 트로피 만들기, 리사이클링 뱃지 만들기 등을 친환경 공예품 만들기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잔디마당 일원에서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화놀이, 얼음땡 술래잡기, 수건 돌리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 집단놀이가 진행된다.


체험행사와 집단놀이는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단 부산시민공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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