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테크노파크 제7대 원장에 김우연 전 대전시의회 사무처장(62)이 임명됐다.
신임 원장은 공개모집 절차와 대전테크노파크 이사회를 거쳐 선임됐으며,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 11일 이장우 대전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이 시장은 임명장 수여식에서 “42년간의 공직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조직관리의 전문성을 발휘해 대전테크노파크를 지역 혁신 거점기관으로 견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남 서천 출신인 김 원장은 1979년 공직에 입문한 뒤 대전시 자치구, 행정자치부 총무과, 행정안전부 인사기획관 등을 거쳐 대전시 감사관, 자치행정국장, 시민안전실장, 의회사무처장,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공제사업본부장을 역임했다.
신임 원장의 임기는 오는 2025년 4월 10일까지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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