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주간아이돌'에서 그룹 케플러의 랜덤 플레이 댄스 첫 도전이 펼쳐진다.
지난해 2월 첫 출연 이후 약 1년 만에 '주간아이돌'을 찾은 케플러는 이날 방송에서 '랜덤 플레이 댄스(이하 랜플)' 첫 도전에 나선다. 이에 강예서는 "주간아 첫 출연 때 1곡 밖에 없어서 랜플을 못 한 게 아쉬웠는데 (이번에는) 꼭 해보고 싶었다"며 패기를 드러낸다.
본격적인 랜플 도전에 나선 케플러는 초반 기습 배속 공격에도 크게 당황하지 않고 칼군무를 선보이는 등 완벽한 호흡을 자랑한다. 하지만 이내 예상치 못한 곡이 등장하자 리더 최유진부터 메인댄서 히카루까지 차례로 빈틈을 보이며 무너지기 시작한다.
그런가 하면 이번 랜플에서 휴닝바히에의 예지력이 제대로 발동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는다. 1차 시도 직전 휴닝바히에가 예측한 곡이 실제로 출제된 것. 휴닝바히에의 남다른 촉이 위기의 케플러를 성공으로 이끌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케플러가 출연하는 '주간아이돌'은 12일 오후 7시 30분 MBC M, 오전 12시 MBC에브리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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