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성 기자 = 삼성전자(005930)는 두바이 고급 호텔 '아틀란티스 더 로열'의 스위트룸에 마이크로 LED '더 월'을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중동 지역 호텔의 객실용 스크린에 '더 월'을 설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스위트룸에 설치된 더 월은 146형, 4K(3840x2160) 해상도로 베젤이 없는 슬림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스위트룸 외에도 795개 호텔 모든 객실과 레지던스에 4K 화질의 TV도 설치했다. 호텔 로비의 대형 수조, 스파, 체육시설 등엔 스마트 LED 사이니지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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