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동원디어푸드가 운영하는 집밥 전문 온라인몰 ‘더반찬&’이 전통주 전문관 ‘더주막’을 오픈하고 전통주 온라인 판매 서비스를 13일 시작했다.
전통주 전문관 ‘더주막’에는 전문 소믈리에가 엄선한 전국 각지의 전통주가 한 데 모였다. 각종 SNS에서 프리미엄 막걸리로 유명한 ‘해창 생막걸리’, 대한민국 제19호 식품명인 우희열 명인이 만든 ‘한산 소곡주’, 대한민국 제27호 식품명인 박흥선 명인이 만든 ‘솔송주’ 등 16종의 전통주로 구성됐다.
더반찬&은 전통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페어링 안주도 선보인다. 500여 가지 가정간편식(HMR) 가운데 ‘광주별미소고기육전’, ‘들깨버섯전골’ 등 전통주와 잘 어울리는 대표 요리를 선별해 페어링 안주 세트 8종으로 마련했다.
전통주와 더반찬&의 다양한 요리들을 모아 한 번에 배송하는 ‘합배송’ 서비스도 제공한다. 고객은 주문한 전통주와 요리를 각각 다른 날짜에 배송 받지 않고 같은 날짜에 받을 수 있어 편의성이 높고 배송비 절감도 가능하다. 일부 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주문 당일 오후 10시에서 익일 오전 7시 사이에 상품을 배송하는 새벽 직배송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더반찬&은 ‘더주막’ 오픈을 기념해 페어링 안주 세트 8종을 최대 9% 할인 판매한다. 또한 오는 23일까지 전통주 구매 후기를 작성한 고객 10명을 추첨해 명품 도자 브랜드의 술잔 세트를 증정한다.
더반찬& 관계자는 “전국 각지에서 엄선한 전통주와 더반찬&의 셰프가 직접 만든 안주를 페어링해서 즐겨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식품 ‘버티컬 플랫폼’으로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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