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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투나노, 수요예측 흥행...경쟁률 1717대1

이주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4.13 16:53

수정 2023.04.13 16:53


마이크로투나노 CI. /사진=뉴시스
마이크로투나노 CI.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마이크로투나노가 수요예측에서 흥행을 거뒀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마이크로투나노는 최종 공모가를 희망가격 밴드 상단인 1만5500원으로 확정했다.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기관 총 1815개사가 참여해 경쟁률은 1717대1로 집계됐다. 총 공모금액은 155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공모가 기준 917억원이 될 예정이다.

황규호 마이크로투나노 대표는 “마이크로투나노의 기술력과 사업 확장 가능성을 믿어주신 투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D램 전기적선별(EDS)용 프로브카드 국산화 등을 성공시켜 투자자분들께 보답하고, 초소형 정밀기계(MEMS)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이크로투나노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일반 청약을 진행한다.
이후 26일에 코스닥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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