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놀면 뭐하니?'에서 '더 글로리' 세계관이 펼쳐진다.
15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박창훈, 김진용, 장우성, 장효종, 왕종석/작가 최혜정)는 2023 선생 유봉두(유재석) 편으로 꾸며진다. 가야G의 흰(HYNN), 소연, 정지소, 그리고 대세 아티스트 지올팍(Zior Park)이 전학생으로, 가야G 이보람이 교생 선생님으로 깜짝 등장한다.
이날 방송에서 정지소는 '더 글로리' 속 어린 문동은과 반대되는 '학교짱'에 도전한다. 이에 영화 '써니'에서 욕쟁이 소녀 역을 맡았던 박진주가 돌격해 모두의 관심을 끈다.
이런 가운데 '놀면 뭐하니?' 속 또 다른 '더 글로리' 조합이 형성돼 눈길을 끈다. 어린 문동은 역의 정지소, '하도영 도플갱어'로 유명한 유재석, 그리고 '동은 엄마 닮은꼴'로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화제가 된 지올팍이 한자리에 모인 것. 뮤직비디오 속 주황색 가발을 쓴 지올팍의 모습은 '더 글로리' 동은 엄마 닮은꼴로 주목받으며 패러디 영상까지 생성된 바 있다.
이에 지올팍은 "여기 반가운 사람이 있다"며 정지소를 지목하고, 다른 학생들은 "지소가 좋다고 얘기해" "오자마자 찍냐?"며 질투를 했다는 후문이다.
'놀면 뭐하니?'는 이날 오후 6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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