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음성군 대소 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16일 군은 대소 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 단독주택용지 14필지를 선분양한다고 밝혔다.
단독주택용지는 필지별 283~345㎡로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
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대소면 삼정리 일원 19만여 ㎡ 용지에 주택과 공원 등 기반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공동주택은 1800여 가구가 들어선다.
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이번 단독주택용지 분양을 시작으로 오는 6월 준주거 용지시설 용지도 분양한다. 연말까지 조성공사를 끝내기로 했다.
조병옥 군수는 "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음성군 서부지역의 새로운 성장거점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말했다.
음성군은 삼정지구를 비롯해 도시개발사업 8건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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