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음성군 대소 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 속도…단독주택용지 선분양

뉴스1

입력 2023.04.16 10:53

수정 2023.04.16 10:53

16일 충북 음성군은 대소 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 단독주택용지를 선분양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대소 삼정지구 조감도.(음성군 제공)2023.4.16/뉴스1
16일 충북 음성군은 대소 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 단독주택용지를 선분양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대소 삼정지구 조감도.(음성군 제공)2023.4.16/뉴스1


(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음성군 대소 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16일 군은 대소 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 단독주택용지 14필지를 선분양한다고 밝혔다.

단독주택용지는 필지별 283~345㎡로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

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대소면 삼정리 일원 19만여 ㎡ 용지에 주택과 공원 등 기반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공동주택은 1800여 가구가 들어선다.

향후 초등학교도 들어올 수 있다.

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이번 단독주택용지 분양을 시작으로 오는 6월 준주거 용지시설 용지도 분양한다.
연말까지 조성공사를 끝내기로 했다.

조병옥 군수는 "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음성군 서부지역의 새로운 성장거점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말했다.


음성군은 삼정지구를 비롯해 도시개발사업 8건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