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현지시간) 교도통신, 로이터통신,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파나소닉과 오클라호마주는 배터리 공장 건설과 보조금 지급조건을 정한 계약을 체결했다.
케빈 스티트 오클라호마 주지사는 계약 체결 직후 현지 언론 인터뷰에서 투자 규모가 50억달러라며 3500개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투자 규모는 2024년 양산 목표인 캔자스 공장과 비슷하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전했다.
하지만 파나소닉은 투자 규모나 투자 여부가 확정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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