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 코레일 유도단이 지난 12~14일 강원도 양구체육문화회관에서 열린 '2023 춘계 실업유도선수권대회 겸 쿠웨이트 아시아오픈 국제유도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 등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17일 시체육회에 따르면 -100㎏에 출전한 이홍규는 결승전까지 4경기 중 3번의 한판승으로 승리해 금메달을 획득하며 국가대표에 선발, 2023 쿠웨이트 아시아오픈 국제유도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우승자인 +100㎏급 김이현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진석(-60㎏), 서보민(-73㎏), 이동윤(-100㎏)도 동메달을 추가했다.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은 “올해 국제대회(항저우 아시안게임, 청두U대회)에 대전 선수들이 많이 선발돼 대전 체육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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