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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성균관 명륜당서 '문화재 지킴이' 활동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4.17 18:37

수정 2023.04.17 18:37

신한은행 직원과 가족들이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에 있는 성균관 명륜당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 직원과 가족들이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에 있는 성균관 명륜당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이 거리두기 해제 후 첫 대면봉사활동으로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5일 신한은행 직원과 가족 등 45명은 서울 종로구 성균관 명륜당에서 먼지를 떨어내고, 기름을 칠하는 등 문화재를 지키는 봉사활동을 했다. 문화재청 '한 문화재 한 지킴이' 협약기관인 신한은행은 대한민국 국보 '숭례문 지킴이' 기업으로 활동하고 있고 문화재 알리미 콘텐츠 제작 등 활동을 하고 있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4월 대직원 메시지에서 "사회와 고객이 공감하는 일류(一流) 신한을 만들어가자"며 "적극적인 ESG 실천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확산해 사회의 가치를 높여가자"고 강조했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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