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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도시공사, 하모니콜, 바우처택시 무료운행

노진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4.20 13:21

수정 2023.04.20 13:21

장애인의 날, 교통약자 이동지원 수단(하모니콜, 바우처택시) 당일 무료운행
사진=안산도시공사
사진=안산도시공사


[파이낸셜뉴스 안산=노진균 기자] 경기 안산도시공사는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은 4월 20일 하루 동안 교통약자 이동지원차량(하모니콜) 및 바우처 택시를 무료로 운행한다.공사에 따르면 교통약자 이동지원 수단은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과 ▲임신부 ▲5세 미만 ▲65세 이상 노약자 중 의료기관에서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 승차가 어렵다는 진단서를 받은 사람이라면 이용 가능하다.

이용대상은 하모니콜 이용등록 회원으로 보행에 불편을 겪는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의료기관에서 대중교통 이용이 불가능하다는 진단서를 발급받은 자 등이다.

신청은 안산도시공사 하모니콜센터로 전화예약을 통해 접수받으며 콜센터는 24시간 운영된다.


서영삼 사장은 "콜센터 관제시스템 개선으로 대기시간 단축 및 문자 접수 시스템을 도입해 접수방법을 다양화 하는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과 이동권 보장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 방법을 개선하고 있다"고 말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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