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대기업

장애인 표준사업장 '모두락' 6돌 맞아 야유회

권준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4.20 18:09

수정 2023.04.20 18:09

제주항공 모두락 직원들이 지난 19일 한국민속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항공 제공
제주항공 모두락 직원들이 지난 19일 한국민속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항공 제공
제주항공이 지난 2017년 4월 항공업계 최초로 만든 장애인 표준사업장 '모두락(樂)'이 창립 6주년을 맞이했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모두락은 장애인 고용촉진과 안정적 일자리 제공을 위해 제주항공이 설립했다. 주업무는 제주항공 서울지사에서 카페와 네일아트,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이다.


올해 창립 6주년을 맞은 모두락은 지난 19일 다가오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경기 용인 한국민속촌에서 제주항공 직원들과 춘계 야유회를 열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현재 하루 평균 1000여명의 임직원이 모두락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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