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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강자 풀무원, 이번엔 '한끼 계란연두부'로 시장공략 나선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4.21 13:37

수정 2023.04.21 14:36

두부강자 풀무원, 이번엔 '한끼 계란연두부'로 시장공략 나선다

[파이낸셜뉴스]
국내 두부 시장을 선도하는 풀무원이 간편 대용식 ‘한끼 연두부’ 라인업을 지속 확대하며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21일 풀무원식품은 담백한 연두부에 계란을 더해 매일 아침 영양 가득한 한 끼를 챙길 수 있는 ‘한끼 계란연두부’를 내놨다.

닐슨 데이터에 따르면, 두부 시장 내 연두부 카테고리에서 풀무원의 점유율은 약 83%에 달한다. 특히 ‘한끼 연두부’는 지난해에만 약 800만 개가 팔려나가는 등 간편함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시장의 리더로서 풀무원은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으며, 계속해서 소비자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 역시 간편 대용식의 속성을 살리며 소비자가 다양한 맛의 연두부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한끼 계란연두부’는 대표적인 단백질 식품인 연두부에 계란을 더해 바쁜 일상 중 맛있고 든든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부드럽게 넘어가는 고농축 연두부에 계란으로 영양을 한층 보강해 영양까지 고려하는 남녀노소 모두 간편하게 즐기기 좋다.

연두부는 유기농 대두로 만들어 고소한 맛으로 즐길 수 있다. 더불어 감압농축(콩즙을 진하게 농축하는 공법) 방식으로 콩 특유의 비린 향을 없애 누구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여기에 다시육수농축액을 사용해 푸딩처럼 부드러운 계란찜 스타일로 가볍고 부드러운 식감과 감칠맛을 극대화했다.

동봉된 오리엔탈 유자 드레싱을 곁들이면 고소한 두부와 어우러지는 깔끔하고 상큼한 풍미를 입안 가득 즐길 수 있다. 부드러운 식감과 뛰어난 감칠맛으로 밥에 비벼 먹기도 좋아, 바쁜 직장인과 학생을 위한 간편 아침식사 대용으로 알맞다.


풀무원식품 김보선 PM(Product Manager)은 “바쁜 현대인들이 간편하면서도 건강하게 한 끼를 즐길 수 있도록 연두부와 계란을 더한 신제품 ‘한끼 계란연두부’로 소비자 메뉴 선택 폭을 넓히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입맛과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판매 채널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