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여천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 112명을 대상으로 기후환경 교육과 업사이클링 반려화분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환경교육과 함께 폐플라스틱 병뚜껑 등을 활용해 만든 화분에 식물을 심어봄으로써 환경보호와 탄소중립의 의미를 되새겼다.
울산발전본부는 앞으로도 울산지역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을 위한 친환경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시행한다.
◇농협울산유통센터, 외식업 자영업자 자녀 장학금 전달
농협울산유통센터(사장 정호철)는 지난 20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울산지회 (지회장 이순득) 2023년 정기총회를 맞아 최근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 종사자 자녀 대상으로 지역사회발전 장학금(600만 원)을 전달했다.
한편 농협울산유통센터는 소외 계층 장학금 전달은 물론 지역농가 일손 돕기, 공공지역 환경정화 운동 및 헌혈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석유공사 상반기 사랑의 단체헌혈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지난 20일 울산 본사에서 상반기 사랑의 단체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석유공사는 2009년부터 매년 단체헌혈 하고 있다. 2021년엔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정기적인 단체헌혈 추진을 내용으로 하는 '헌혈로 생명을 구하는 생명나눔' 업무협약을 맺고 연 2회 이상 단체헌혈 하고 있다.
석유공사는 혈액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와 가족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단체헌혈할 예정이다.
한편 석유공사는 지난해 안전 취약세대에 가정용 구급함 세트 전달, 이웃돕기 성금 기탁 및 반찬꾸러미 나눔, 태풍 '힌남노' 복구활동 참여,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플로깅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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