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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문별, 장애아동 위한 긴급의료비 후원

조용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4.24 08:05

수정 2023.04.24 08:05

마마무 문별 /사진=알비더블유
마마무 문별 /사진=알비더블유

[파이낸셜뉴스] 마마무 문별이 장애아동을 위해 긴급의료비를 후원했다. 24일 밀알복지재단에 따르면 마마무 문별이 치료와 수술이 시급한 장애아동을 위해 긴급의료비를 후원했다.

문별의 후원은 '지난 20일 방영된 장애인의 날 특집방송 MBC ‘봄날의 기적’에 내레이션으로 참여한 것이 계기가 됐다. 문별은 내레이션 녹음 중 지속적인 치료와 수술이 필요하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 중단 위기에 놓인 장애아동들의 사례에 안타까워하며 후원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밀알복지재단 관계자는 “수술이 시급한 장애아동들을 위해 귀한 마음을 나눠 주신 마마무 문별 님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 많은 분들이 문별 님과 함께 후원에 참여해 주신다면 방송에 소개된 다은, 준서와 비슷한 상황의 장애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별은 “아이들이 병원비 걱정없이 치료받아 하루 빨리 건강해지기를 바라며 후원에 동참했다. 앞으로도 많은 수술과 치료 과정이 남은 다은이와 준서, 그리고 아이들의 가족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시청자 여러분도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마마무 문별이 내레이션 녹음으로 참여한 MBC ‘봄날의 기적’은 이날 낮 12시 25분에 재방영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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