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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바뀐 ‘강원도’ 부동산, 아야진 라메르 데시앙에 관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4.24 11:08

수정 2023.04.24 11:08

강원도 부동산 시장이 바닥을 다지고 반등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정부가 지난해 말부터 여러 차례 대출, 세금 등 부동산 규제를 완화한 것이 서서히 효과를 내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에 잇따르는 대형 교통호재와 관광산업 재개 등이 맞물려 시장이 회복세에 접어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부동산 빅데이터업체 아실에 따르면 강원도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올해 들어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3월에는 132건의 거래가 이뤄지면서 전월대비 29%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을 정도다. 분양시장도 이러한 분위기로 관심이 높아지는 모습이다. 실제 주택산업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강원도의 분양전망지수는 3월 69.2에서 4월 81.8로 전월대비 무려 12.6p가 오르며, 달라진 분위기를 실감케 했다.

한 업계관계자는 "이와 같은 강원도 부동산의 분위기 변화는 교통 개발에 따른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의 향상과 관광산업 재개 등으로 세컨하우스 수요의 관심이 다시금 증가한 것이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면서 "실제 바다 도시 주변 아파트는 이들을 중심으로 하는 수요자들의 발길이 연일 이어지는 모습"이라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강원도 고성군 아야진리 일대에서는 태영건설이 선보이는 '아야진 라메르 데시앙'이 급증한 세컨하우스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이 단지는 중도금 전액 무이자, 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 등을 제공하고, 계약금 완납 후에는 바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높은 만족도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아야진 라메르 데시앙 광역조감도]
[아야진 라메르 데시앙 광역조감도]

아야진 라메르 데시앙은 고성군 아야진리 일대 최초로 공급되는 브랜드 대단지로, 지하 3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면적 59~215P㎡(펜트하우스 포함), 총 811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아야진항과 아야진해변을 내려다보는 언덕에 위치해 동해바다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특히 아야진 해수욕장이 반경 400m 내 위치해 오션라이프를 누릴 수 있으며, 동해 바다 조망(일부 제외)이 가능하다. 여기에 단지는 근거리에 위치한 설악산 울산바위도 조망(일부 가구 제외)할 수 있고, 천진천 등 천혜의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우수한 인프라도 돋보인다. 특히 7번 국도가 접해 있어 속초까지 이동이 수월하다. 이에 아야진의 중심생활권은 물론 우수한 교통환경을 통해 속초 생활권도 공유 가능하며, 이마트 속초점, 속초시외버스터미널, 속초수산시장 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동해고속도로, 서울양양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도 편리하게 진입할 수 있으며, 인근에는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사업과 강릉부터 제진까지 잇는 동해북부선 철도사업 등이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어 교통 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아야진 라메르 데시앙은 남향 및 남동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 및 통풍과 바다 조망 효과를 극대화했으며, 3~4Bay(베이) 위주의 평면 구성을 통해 개방감을 높였다. 여기에 집안 곳곳에 알파룸, 드레스룸, 팬트리 등 수납공간도 제공한다.

또한 고성에서 보기 드문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도 마련한다.
실제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클럽,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등 취미생활을 위한 공간부터 라운지카페, 다목적실, 코인세탁실 등 여가생활을 위한 시설도 조성된다. 또 키즈플레이클럽, 카페형도서관, 스터디룸(남·여) 등 자녀를 위한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아야진 라메르 데시앙은 현재 견본주택에서 동호수지정 선착순 분양을 진행중이며, 견본주택은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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