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정당

윤재옥 "민주당, 외교까지 정쟁 수단으로 삼는 나쁜 관성 벗어나야"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4.25 09:47

수정 2023.04.25 09:47

"공포 마케팅, 막말, 가짜뉴스..누구에게 도움되겠냐"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3.4.25/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사진=뉴스1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3.4.25/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5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외교까지 정쟁 수단으로 삼는 나쁜 관성에서 벗어나 무엇이 국가와 국민을 위한 일인지 다시 생각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 대표는 '국익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노력에 협력하겠다'고 했는데 도무지 그 진심을 믿을 수 없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방문과 관련한 민주당 반응을 언급하며 "대통령과 정부는 어려운 안보 현실과 어려운 경제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애를 쓰는데 이런 막말과 가짜뉴스가 누구에게 도움이 되겠냐"고 비판했다.

윤 원내대표는 "'사고 칠까 걱정이다', '공포와 불안의 한주가 시작됐다'는 등 극단에 있는 유튜버들이나 할 말이 (민주당) 공식 회의에 등장했다.
'남의 나라 국기에 경례한다'는 가짜 뉴스를 다시 끄집어내고 '전쟁 날까 무섭다'는 터무니없는 공포 마케팅이 쏟아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윤 원내대표는 "'국익 앞에 여야는 없다'는 평범한 진리가 대한민국 국회에서 실종된 현실이 너무나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통령 순방 성과는 국익 극대화로 이어가고, 부족한 점이 있으면 후속 조치로 채워가는 것이 너무나 당연한 국회 책무"라며 "그 과정에서 야당의 정책적 비판과 정당한 대안 제시는 우리당은 얼마든지 받아들여 논의하겠다"고 덧붙였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