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리 코다, 리디아 고 제치고 세계 1위 탈환
고진영 3위 유지…김효주는 2계단 하락한 11위
![[우드랜드=AP/뉴시스] 릴리아 부(미국)가 23일(현지시간) 미 텍사스주 우드랜드의 더 클럽 앳 칼턴 우즈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셰브런 챔피언십 정상에 올라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부는 최종 합계 10언더파 278타로 에인절 인(미국)과 동타를 이뤄 연장 끝에 우승하며 LPGA 통산 2승을 거뒀다. 2023.04.24.](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3/04/25/202304251011089528_l.jpg)
부는 25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12위보다 8계단 상승한 4위에 자리했다.
부는 올해 LPGA 혼다 타일랜드에 이어 셰브론 챔피언십 정상에 서며 2승째를 달성했다.
넬리 코다(미국)는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컷 탈락한 리디아 고(뉴질랜드)를 제치고 세계랭킹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지난해 11월 리디아 고에 1위를 내준 지 148일 만이다.
코다는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3위를 기록했다.
고진영은 3위를 유지했지만, 김효주는 9위에서 11위로 밀려났다. 전인지는 12위다.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한 에인절 인(미국)은 124계단 오른 48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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