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광주 왕실도자기축제'일환으로 곤지암도자공원 행사장 일대에서 펼쳐지게 이번 '어린이날 가족축제'는 지역아동센터와 어린이집 재원 어린이들의 식전공연과 기념식으로 시작해 놀거리, 볼거리가 가득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축하공연으로는 △광지원농악단 공연 △마술쇼 △광주시 청소년무용단 공연 △풍선 마술쇼 △마리오네트 인형극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체험활동으로 △풍선아트 △바람개비·키링 만들기 △나만의 연 만들기 △낚시놀이 △페이스페인팅 △가족사진 촬영·캐리커쳐 △미아방지 지문등록 △심폐소생술 △전통다례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과 더불어 '제3회 광주시 어린이 미술대전'도 함께 개최된다.
또 이날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탐험 복장을 입고 AR체험활동 조사 후 '우리가족 소원탑 만들기' 등 색다른 체험과 놀이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어린이날 가족축제를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하게 돼 대단히 뜻깊게 생각한다”며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체험 행사를 다양하게 준비해 어린이들에게 선물 같은 하루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