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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경유트럭->LPG트럭으로 전환.. SK가스와 협력

박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4.25 15:20

수정 2023.04.25 15:20

25일 남양유업 김승언 대표(오른쪽 세번째)와 SK가스 윤병석 대표이사 (오른쪽 네번째)가 업무협약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25일 남양유업 김승언 대표(오른쪽 세번째)와 SK가스 윤병석 대표이사 (오른쪽 네번째)가 업무협약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파이낸셜뉴스]
남양유업과 SK가스가 친환경 LPG 1톤트럭 조기 전환을 위해 손을 잡았다.

25일 경기 성남시 SK가스 사옥에서 남양유업과 SK가스는 남양유업 본사, 대리점이 사용 중인 경유 1톤트럭을 친환경 LPG 1톤트럭으로 조기전환하는 전략적 협력 관계 구축에 합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양유업은 운용 중인 1톤 트럭 약 2300여 대를 12월 출시 예정인 신형LPG 1톤 트럭으로 전환해 점차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전기트럭 대비 충전 편의성이 높고, 경유 대비 미세먼지 배출, 유류비 부담 등이 감소해 주로 근거리 영업을 목적으로 운행하는 대리점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양사는 기대하고 있다.


남양유업 김승언 대표는 “친환경에너지 종합 솔루션 기업 SK가스와 함께 저공해 차량 도입을 선도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보다 성숙한 ESG 경영과 대리점 상생을 목표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완수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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