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특징주] SG발 충격 계속...삼천리·서울가스 3일 연속 하한가

이주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4.26 09:28

수정 2023.04.26 10:11


/사진=뉴스1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외국계 증권사 소시에테제네랄(SG) 증권 창구에서 쏟아진 매도물량으로 하한가를 기록했던 종목들이 3일 연속 폭락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 27분 기준 선광, 대성홀딩스, 삼천리, 서울가스는 3일째 하한가를 기록 중이다.

세방과 다우데이타는 하한가는 면했지만 각각 전날 대비 22.79%, 20.52% 하락하면서 폭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외 다올투자증권과 하림지주는 각각 0.92%, 2.42% 떨어지며 하락세가 주춤한 상황이다.

한편 금융위원회는 SG증권을 통해 매도 물량이 쏟아진 종목과 관련해 이번 거래가 정상적인 거래였는지 여부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작전세력이 개입해 주가를 조작했다는 의혹과 관련해서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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