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투나노, 코스닥 상장 첫날 급등
26일 오전 9시5분 현재 마이크로투나노는 시초가 대비 4150원(16.47%) 오른 2만9350원을 기록 중이다. 이는 공모가인 1만5500원 대비 89% 높은 수준이다. 시초가는 공모가 대비 62.58% 오른 2만5200원에 형성됐다.
지난 2000년 설립된 마이크로투나노는 MEMS(초소형정밀기계) 기술력을 기반으로 반도체 테스트 핵심부품인 프로브 카드를 개발·양산하는 전문기업이다.
앞서 10~11일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약 1717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가 최상단인 1만 5500원에 확정했다.
이후 17일과 18일 이틀간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한 결과 경쟁률 1636.63대1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증거금은 약 3조1709억원이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