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KBS는 다음 달 1일부터 강성규 아나운서가 '뉴스7'의 새 앵커를 맡는다고 26일 밝혔다.
2016년 KBS 43기로 입사한 강 아나운서는 '도전 골든벨',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 등을 진행했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뉴스9' 진행은 박주경 기자가 맡는다. 박 기자는 2000년 언론에 입문한 24년 차 기자로 '뉴스7'과 '뉴스광장'을 진행한 이력이 있다.
'뉴스12'의 새 앵커는 임재성 기자가 담당한다.
그동안 주말 '뉴스9'을 맡았던 이재석 기자는 시사 프로그램 '사사건건'을 진행한다.
각 뉴스의 여성 앵커는 그대로 유지된다. 현재 앵커는 '뉴스7' 박소현 아나운서, 주말 '뉴스9' 박지원 아나운서, '뉴스12' 이승현 아나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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