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대 이진숙 총장은 26일 교내에서 대한민국 1호 바이오 벤처기업 ㈜바이오니아 박한오 대표이사에게 충남대 1호 명예 창업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박 대표는 ‘벤처’라는 용어조차 생소했던 지난 1992년 당시 ‘유전자 기술의 완전한 국산화’를 목표로 대전에서 바이오니아를 창업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정밀의학 패러다임에 발맞춰 분자진단과 프로바이오틱스 플랫폼 기술을 개발, 바이오 산업 혁신의 역사를 써가고 있다. 그동안 벤처기업대상 대통령 표창, 발명유공자 표창, 산업발전 및 협력 유공자 표창 등을 수상했고 등을 받았다.
◇하나은행 충남대지점 직원들 ‘천원의 행복’ 챌린지 동참
하나은행 충남대지점 직원 9명은 26일 제 2학생회관을 찾아 ‘천원의 아침’ 운영을 위한 ‘천원의 행복’ 기부 챌린지에 동참, 100만원을 전달했다. 전날 100만원을 기부한 이진숙 총장에 이어 2호 기부자가 됐다.
‘천원의 행복’ 기부 챌린지로 모은 돈은 '천원의 아침' 식사 인원 확대 및 품질 향상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충남대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단 '이노스타트'
충남대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단이 전날 교내에서 '이노스타트(INNO-Start)'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예비 및 초기 창업자들의 네트워크 형성과 창업 역량 강화, 창업 아이템 발굴 유도를 위해 마련했다.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 소개, 사업 프로그램 안내, 선배 CEO 창업특강, 교육생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팀윙크 김형석 대표는 ‘창업 후 몇 년 뒤 만나게 될 12가지 문제들’을 주제로 선배 CEO 창업특강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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