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마녀공장의 기업공개(IPO) 일정이 미뤄졌다.
27일 마녀공장에 따르면 내달 2~3일로 예정됐던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이 22~23일로 연기됐다. 일반 청약 일정도 같은 달 25~26일로 순연됐다.
마녀공장 측은 "금융감독원이 기간 정정을 요구하면서 일정이 미뤄졌다"며 "IPO 관련해 문제가 생겨 연기된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앞서 마녀공장은 코스닥시장 입성을 위해 지난 7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한 바 있다. 한국투자증권이 대표주관사를 맡았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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