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9시 50분 방송하는 KBS2 '노머니 노아트'는 대한민국 미술계를 이끌어나가는 '선후배' 특집으로 진행된다.
이날 작가들의 작업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라이브 드로잉 쇼'의 주제로는 '비극'이 발표된다. 강태구몬 작가는 어떤 이물의 세밀한 윤곽 완성에 집중하는데 '살색'이 드러나는 누드화로 인해 "벌거벗고 있다"는 전현무의 리액션을 일으킨다.
20분이 끝난 후 강태구몬은 완성작을 설명한다.
라이브 드로잉 쇼를 지켜보던 김민경은 "작가님이 작업 도중 힘을 못쓰시는 걸 봤다. 난 두 손가락이면 가능한데"라며 컬래버를 어필해 웃음을 유발한다. 반면 개코는 자신의 작가를 소개하는 봉태규에게 "부동산업자 같다"며 신경전을 펼친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