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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A, 관세청 주관 ‘KOREA CUSTOMS WEEK 2023’ 참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4.28 16:25

수정 2023.04.28 16:25


사진: ‘KOREA CUSTOMS WEEK 2023’ 현장(TIPA 제공)
사진: ‘KOREA CUSTOMS WEEK 2023’ 현장(TIPA 제공)

(사)무역관련지식재산권보호협회(회장 정남기, 이하 TIPA)가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서울 신라호텔에서 관세청이 주관하여 개최한‘KOREA CUSTOMS WEEK 2023’에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

KOREA CUSTOMS WEEK 2023은 '글로벌 관세협력과 디지털 세관'이라는 주제로 국가 간 비관세장벽 해소를 통한 무역원활화 및 관세행정에서의 인공지능(AI)·빅데이터 활용 등 글로벌 주요 관세이슈를 선도하기 위해 개최된 글로벌 관세협력회의다.

이번 행사에는 70여 개국 관세청장, 국내외 기업인 및 세계관세기구(WCO), 세계무역기구(WTO), 국제기구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TIPA는 행사를 통해 민관 협력 세관 현장 지재권 보호 활동, 일반수입물품 단속 지원, 지식재산권 신고 제도 등 TIPA의 지재권 보호 활동 관련 리플렛을 전시하여 행사에 참석한 각국의 관세청 및 국제기구 관계자들에 소개했다.

TIPA 관계자는 “대규모로 열린 국제 행사인 만큼, 세계 각국의 관세청장과 국내외 기업인, 국제기구 관계자 등에 TIPA의 대내외적인 지식재산권 보호 활동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특히 해외 관세청 대상으로 TIPA와 세관의 협력을 통한 지재권 침해물품 단속협력 프로세스와 전 세계 세관과 권리자를 위해 TIPA의 시스템과 AI 기술력을 접목한 차세대 지재권 단속 프로그램을 소개할 수 있던 자리였다”고 밝혔다.


TIPA는 지재권 보호에 뜻을 같이하는 국내외 100여 개 지식재산권자, 수출입사, 유통기업 등을 회원사로 하는 민간기구로서 공공부문과 민간 부문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면서 수출입 통관단계부터 시중 유통단계까지 유기적인 지식재산권 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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