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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휴게소 간식 판매 혁신 '휴코인 천원 장터' 출시

뉴시스

입력 2023.04.29 17:06

수정 2023.04.29 17:06

기사내용 요약
칠곡·김천·평사(부산), 건천(부산)휴게소서 판매

휴코인 자판기 (사진=한국도로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휴코인 자판기 (사진=한국도로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박홍식 기자 =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5월부터 칠곡(양방향), 김천(양방향), 평사(부산), 건천(부산) 등 6개 휴게소에서 '휴코인 천원 장터'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휴코인 천원 장터'는 지난 3월 진행한 서비스 혁신 아이디어 공모에서 선정된 과제다.

캡슐 뽑기 기계에서 휴게소 전용 코인을 구입해 간식 메뉴를 천원 어치씩 고객이 원하는 대로 구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고객에게 전용 코인을 사용하는 재미는 물론 부담없는 가격으로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5월 한달 간 내수활성화를 위한 휴게시설 프로모션 일환으로 일부 메뉴를 할인 판매한다.



'휴게소 먹거리 인증앱'이나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에 구매 인증 시 5000원 상당의 편의점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형석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장은 "향후 지역 휴게소를 중심으로 휴코인 천원 장터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고객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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