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정읍시가 5월2일부터 내장산문화광장 일원에 조성된 수상레저 체험존(Zone)에서 '범퍼보트'를 운영한다.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두 타임으로 진행되며 운행 보트는 모두 20대이다.
이용 요금은 2인용 1대 당 15분에 7000원, 30분에 1만원이다. 단, 정읍시민 및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는 2000원 감면된다.
‘물 위의 범퍼카’로 불리는 범퍼 보트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수상 레저시설이다.
내장산 문화광장 주변 정읍천과 부전천이 합류되는 지점 6500㎡에 총 7억원이 투입된 수상레저 체험존은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 조성 일환으로 조성된 시설이다.
시 관계자는 “이들 시설을 유기적으로 연계 운영해서 내장산문화광장 일원이 남녀노소 누구나 찾는 힐링 여행의 1번지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며 “앞으로 내장산문화광장 일원을 적극 활용해 지역 관광경제를 활성화시키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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