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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연예인 주로 아이폰 쓰는데.. 박은빈은 갤럭시 마니아" [1일IT템]

구자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5.01 06:00

수정 2023.05.01 06:00

배우 박은빈이 갤럭시Z플립4 메종 마르지엘라 에디션으로 셀카를 찍는 모습. 출처=나무액터스
배우 박은빈이 갤럭시Z플립4 메종 마르지엘라 에디션으로 셀카를 찍는 모습. 출처=나무액터스

배우 박은빈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대상을 받으면서 그의 갤럭시 스마트폰 사랑이 재조명을 받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 MLBPARK, 뽐뿌 등에는 ‘박은빈이 사용하는 폰’, ‘박은빈이 쓰는 핸드폰’ 등의 제목으로 박은빈이 일상에서 사용하는 스마트폰의 사진이 여러 장 올라왔다.

박은빈이 갤럭시Z플립 시리즈로 보이는 스마트폰을 들고 있는 모습.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박은빈이 갤럭시Z플립 시리즈로 보이는 스마트폰을 들고 있는 모습.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박은빈은 지난 2020년 갤럭시노트20울트라를 쓰는 모습이 포착된 데 이어 갤럭시Z플립3, 갤럭시S22울트라, 갤럭시Z폴드4, 갤럭시Z플립4 등을 사용해온 것으로 추정된다.

여자 연예인들 다수가 애플 아이폰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21년 블랙핑크는 갤럭시A80 블랙핑크 에디션 한정판이 나온 뒤 계약기간 종료 1년여 만에 아이폰을 사용하는 모습을 드러내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박은빈이 갤럭시S22울트라로 찍은 것으로 보이는 셀카.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박은빈이 갤럭시S22울트라로 찍은 것으로 보이는 셀카.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이 와중에 박은빈은 갤럭시의 ‘찐팬’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KT에서 갤럭시Z플립4 광고모델을 하기도 했던 박은빈은 올해 1월 미국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참석시에는 겨울왕국 캐릭터 엘사와 같은 분위기의 드레스를 착용하고 갤럭시Z플립4 메종 마르지엘라 에디션으로 셀카를 찍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박은빈이 갤럭시Z폴드4로 찍은 것으로 보이는 셀카.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박은빈이 갤럭시Z폴드4로 찍은 것으로 보이는 셀카.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난 여자가 갤럭시 쓰는거 보면 호감이 가더라”, “원로 배우들은 아이폰보다 삼성 (갤럭시) 많이 쓰긴 하더라”, “(박은빈이 아역배우 시절부터) 27년차면 원로 배우긴 하지”, “아이폰이 요즘 부모 등골 빼먹는데 국산 반갑네요”, “해당 제품 광고모델이면 그 제품 써주는게 개념 있는거 맞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삼성 쓰면 호감이고 아이폰 쓰면 비호감인가?”, “휴대폰 기종 갖고 별 난리네”, “그냥 호감인 거지 무슨 개념까지냐” 등의 댓글도 적지 않았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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