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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의사회와 12년간 아시아 지역 의료봉사 나선 항공사는

제주항공 임직원과 열린의사회 소속 의료진들이 지난달 30일 필리핀 마닐라 북쪽 말라본을 방문해 의료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제주항공 제공
제주항공 임직원과 열린의사회 소속 의료진들이 지난달 30일 필리핀 마닐라 북쪽 말라본을 방문해 의료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제주항공 제공

[파이낸셜뉴스] 제주항공은 열린의사회와 함께 지난 4월 26일부터 5일간 필리핀 마닐라 북쪽 말라본에서 22번째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활동에는 제주항공 임직원과 열린의사회 소속 응급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치과 등의 의료진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30명이 참여했다.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와 약 처방, 기초보건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제주항공과 열린의사회 뿐만 아니라 제주항공의 공식 SNS를 통해 모집된 일반인 자원봉사자 2명도 참여했다.

제주항공이 소속된 애경그룹의 계열사인 애경산업은 지역 주민에게 전달할 치약∙칫솔 1000여개를 후원하기도 했다.

제주항공과 열린의사회는 2011년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12년간 제주항공이 취항하는 아시아 각 지역에서 해외 지역사회를 위해 의료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제주항공은 의료진의 항공 이동 편의를 제공하며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직원들로 자원봉사단을 꾸려 현지에서 공동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