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현지기관과 MOU
국내 방폭기기업체 유럽 공략 속도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 4월 28일(현지시간) 체코 산업통산부 산하 물리기술시험원(이하 FTZU) 및 공학시험원 (이하 SZU)과 국제방폭 등 시험인증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국내 방폭기기업체 유럽 공략 속도
FTZU는 1952년 설립된 체코 유일의 국영 방폭 시험인증기관으로 국제방폭인증(IECEx)과 유럽 방폭인증(ATEX)에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SZU는 1965년 설립된 체코 최대의 국영 가스기기 등 시험인증기관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세 기관은 국제표준에 기반한 방폭기기의 안전 및 성능시험 상호인정 등을 통해 한국과 유럽 기업의 상호 이익 증진과 글로벌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공동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국제방폭 등 시험인증에 전문성을 갖춘 세 기관의 업무협력이 긍정적인 시너지를 창출하여 향후 국내 방폭기기 제조기업들의 유럽시장 진출에 더욱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2003년 국제방폭인증 사무국으로부터 국제방폭 시험·인증기관으로 지정된 후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지난 2022년에는 방폭기기에 대한 약 520여건의 국제방폭 인증 및 국내인증을 지원한 바 있다.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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