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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1만5741명...전주 대비 900여명 늘어 (종합)

장유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5.02 10:51

수정 2023.05.02 10:51

지난 3월 대기자 없이 한산한 모습의 서울 중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연합뉴스 제공
지난 3월 대기자 없이 한산한 모습의 서울 중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연합뉴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일 0시 기준 전날 대비 9967명 늘어난 1만5741명을 기록했다.

이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국내 1만5714명, 해외 27명으로 총 1만5714명이다.

구체적으로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주말 진단검사 감소 효과가 사라지면서 전날 대비 9967명 늘어났으며, 전주 1만4811명 대비 930명 증가했다. 이에 따라 전주 대비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27일부터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위중증 환자 수는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일주일간 하루 위중증 환자 수는 153명→151명→144명→141명→136명→135명이다.
이날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 대비 2명 늘어난 137명을 기록하면서 71일째 1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사망자는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이날 기준 사망자 수는 하루 새 10명이 추가돼 누적 3만4497명을 기록했다.
최근 일주일간(4월 26일~5월 2일) 총 63명의 사망이 신고돼 하루 평균 9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누적 치명률은 0.11%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41.8%, 보유병상은 249개, 가용병상은 145개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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