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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요 대한민국" 화상회의 '리모트미팅' 1년간 무료

강경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5.02 10:21

수정 2023.05.0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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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서포트 리모트미팅 이미지. 알서포트 제공.
알서포트 리모트미팅 이미지. 알서포트 제공.

[파이낸셜뉴스] 비대면·원격 솔루션 기업 알서포트가 화상회의 서비스 '리모트미팅'을 1년 동안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2일 알서포트에 따르면 이번 '힘내요, 대한민국!' 이벤트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개인, 기업을 응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만원 상당의 리모트미팅 1년 라이선스를 신청자 전원에 조건 없이 무료로 제공한다.

알서포트 관계자는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에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리모트미팅으로 출장이나 미팅, 강의, 모임 등을 대신하면 교통비, 유류비 등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리모트미팅은 웹 기반 화상회의 제품으로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 브라우저에서 접속만 하면 즉시 화상회의를 할 수 있다. 정보기술(IT) 숙련도에 상관없이 누구나 화상회의를 열 수 있다. 이런 이유로 일반 기업과 기관 업무 회의를 비롯해 온라인 면접와 온라인 강의, 온라인 소모임 등 다양한 목적에 활용된다.

챗GPT 등 최신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자동회의록 △AI요약 △주변 소음제거 △발언자 자동 탐지 △가상 배경화면 △가상 리허설 등 다양한 기능을 더했다. 또한, 원격제어 기능을 통해 화상회의에서도 높은 수준의 협업이 가능하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더 많은 이들이 비용 부담 없이 리모트미팅을 통해 더 많이 소통하고 협업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상생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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