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아파트 11개 동, 총 1,051가구 규모다.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 39~84㎡ 493가구가 일반 분양됐다.
호반 측에 따르면 이번 완판은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상품 구성, 합리적인 분양가, 전매제한 기간 단축 등의 호재가 작용한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호반써밋 그랜드에비뉴 완판은 수도권 도시정비사업에서도 ‘호반써밋’의 상품성이 인정받았다는 의미가 있다”며 “광명 뉴타운의 명품단지가 될 수 있도록 성실 시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은 올해 용산 국제빌딩 5구역, 개봉 5구역 등 서울 도시정비사업에서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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