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산울산지역본부는 지난해 10월 입주를 완료한 '기장 A2블록 신혼희망타운(웨이브리즈)' 잔여·해약 세대를 오는 15일부터 3일간 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급대상은 부적격 등의 사유로 계약이 해지된 해약세대로 분양면적 55㎡ 6세대·59㎡ 5세대 등 총 11세대이며, 완납 즉시 입주가능하다.
분양가격은 4년전인 2019년 최초분양가격 그대로 3.3㎡(평)당 1200만원대로 형성돼 2억원 초반으로 내집 마련이 가능하다.
무주택 신혼부부라면 누구나 자산, 소득, 지역 및 청약저축 가입여부 제한없이 신청 가능하며, 전매제한 또한 현재 해제된 상태이다.
한편 웨이브리즈는 총 728세대로 완판돼 지난해 10월 입주완료 했으며, 인근에는 행복주택 130세대(입주완료) 및 맞은편에는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1100여세대) 개발이 예정돼 있다.
접수 직전 주말인 오는 12~13일에는 유형별 동호 개방이 사전 예약제로 진행될 예정으로 사전 예약 고객은 현장 확인도 가능하다.
이번 공고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LH홈페이지(LH 청약센터) 또는 LH콜센터에서 상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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