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가 운영하는 ‘느티나무 BBQ’가 오는 12일 오픈한다.
느티나무 BBQ는 신록이 가득한 자연을 바라보며 다채로운 BBQ를 즐길 수 있는 시설로, 야외 BBQ에 필요한 그릴과 숯 등 기본 도구 외에도 고기와 야채, 찬류 등 세트메뉴가 준비돼 있어 음식을 챙겨오기 번거로운 고객에게 안성맞춤한 상품이다.
스키장 슬로프에 마련된 ‘잔디 그늘집’ 야외존 외에도 실내에서 보다 아늑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실내 테라스' 존으로 구성돼 있어 취향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잔디 그늘집’은 넓은 잔디광장에 약 50여개의 파고라가 준비돼 있으며, 1동은 6인 기준, 2동은 대가족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12인 기준이다.
또 ‘실내 테라스’는 테이블당 4인 기준으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캠핑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