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기업·종목분석

PI첨단소재, 재고 정상화-BNK

강구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5.09 07:40

수정 2023.05.09 07:40

PI첨단소재, 재고 정상화-BNK

[파이낸셜뉴스] BNK투자증권은 PI첨단소재의 1분기말 기준 재고가 660t으로 2022년 말 1080t 대비 정상 수준을 회복했다고 9일 밝혔다.

이민희 연구원은 "강도 높은 재고조정을 했다"며 "연성인쇄회로기판(FPCB)용 필름은 선재고조정을 거쳤는데 1분기부터 매출이 늘고 있다. 방열시트는 2분기부터 가동률 회복과 수요 증가로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며 "첨단사업도 자동차 생산 증가와 TV용 온필름(CoF) 신규 공급이 본격 진행돼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PI첨단소재의 2분기 전사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39% 늘어난 595억원, 영업이익은 손익분기점(BEP) 수준 달성이 예상된다.
3분기는 북미 최종고객 향 성수기다.

이 연구원은 "PI첨단소재의 실적은 1분기에 바닥을 친 것으로 판단된다.
재고가 정상화되고 하반기 성수기 효과도 있다"며 "지금은 저가 매수 기회"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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