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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S23에 말차와 피크닉을 더했다" LGU+, 1000대 한정판 출시

김준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5.09 09:00

수정 2023.05.09 09:00

MZ세대 겨냥
오는 16일 공식 출시
LG유플러스 모델이 '갤럭시S23 슈퍼말차 피크닉 에디션'을 소개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 모델이 '갤럭시S23 슈퍼말차 피크닉 에디션'을 소개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LG유플러스가 MZ 세대를 겨냥해 갤럭시S23 시리즈에 말차 색상을 적용하고 피크닉 패키지를 함께 제공하는 한정판 에디션을 선보인다.

LG유플러스는 삼성전자, 캐주얼 말차 전문 브랜드 '슈퍼말차', 갤럭시 전문 액세서리 브랜드 'SLBS'와 '갤럭시S23 슈퍼말차 피크닉 에디션'을 오는 16일 단독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총 1000대 한정으로 출시되는 한정판 에디션으로, 사전예약은 이날 오전 10시부터다.

에디션은 대기·잠금·홈·다이얼·메시지 화면에 슈퍼말차 피크닉 에디션 전용 테마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에는 갤럭시S23 256GB 크림 컬러와 함께 피크닉을 콘셉트로 슈퍼말차와 콜라보한 △전용 휴대폰 케이스 △피크닉 매트 △보냉백 △콜드컵 등 굿즈와 '슈퍼말차 텐' 2개입이 포함됐다. 굿즈는 모두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제작됐다.

LG유플러스는 사전예약자에게 다양한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에디션을 미리 체험하길 원하는 사용자는 이날부터 강남에 위치한 LG유플러스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 내 와디즈 팝업과 성수동에 위치한 '슈퍼말차 플래그십 스토어'를 방문하면 된다.

향후 LG유플러스는 MZ세대를 비롯해 더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자와 협업해 연내 콜라보 에디션을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박준수 디바이스담당은 "LG유플러스 스마트폰은 특별하다는 인식을 MZ세대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최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슈퍼말차 브랜드와 콜라보를 진행했다"며 "다양한 방식으로 각 연령층 수요를 파악하고 충족할 수 있는 독창적인 콜라보 에디션을 꾸준히 발굴해 고객의 휴대폰 사용 경험도 혁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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