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

GS건설, 전국 아파트 현장 구조점검 착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5.09 09:38

수정 2023.05.09 10:00

인천 검단신도시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현장. 사진=뉴스1
인천 검단신도시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현장.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GS건설이 전국의 모든 아파트 시공 현장에 대한 구조 정밀안전점검에 나선다.

GS건설은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주차장 붕괴 사고와 관련, 전국의 83개 아파트 현장을 대상으로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를 통해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점검에서 시공 과정과 상태를 확인하고, 이를 토대로 책임기술자와 교수자문단의 종합 소견을 통해 아파트 건축물의 구조적 안전성 여부를 입주예정자들과 직접 확인할 계획이다. 설계 적합성도 추가 검증하기로 했다.

임병용 부회장, 우무현 사장도 현장을 순회하며 안전 점검 회의도 병행한다.



아울러 GS건설은 검단신도시 주차장 붕괴와 관련해 자체 조사를 실시한 결과, 설계와 다르게 시공된 것으로 추정되는 일부 부분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GS건설 관계자는 "공기 단축은 없고, 원가 감소도 최대 1000만원 안밖으로 단순 과실이 원인으로 자체 조사됐다"며 "시공사로써 책임을 진정하며 사과드리고, 건물의 안전 확보에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