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홍대·여의도 가면 윙크하는 '미래의 얼굴' 볼 수 있다"

김준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5.10 12:15

수정 2023.05.10 12:15

서울 홍대입구역 거리 양쪽에 위치한 옥외 전광판에서 신규 비주얼 아이덴티티가 적용된 LG전자의 브랜드 홍보 영상이 노출되고 있다. LG전자 제공
서울 홍대입구역 거리 양쪽에 위치한 옥외 전광판에서 신규 비주얼 아이덴티티가 적용된 LG전자의 브랜드 홍보 영상이 노출되고 있다. LG전자 제공
[파이낸셜뉴스] LG전자가 더 젊고 역동적인 모습으로 국내 고객들과의 소통에 나선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이날부터 약 2달간 △광화문 △강남역 △여의도 △홍대 등 유동인구가 많은 국내 주요 거점 17곳에 위치한 옥외 전광판에서 신규 비주얼 아이덴티티가 적용된 브랜드 홍보 영상을 선보인다. 브랜드 심벌 '미래의 얼굴'이 움직이며 윙크, 인사, 놀라움 등을 표현하는 '디지털 로고플레이'와 'Life’s Good' 슬로건이 상영된다.

LG전자는 4월 브랜드 지향점과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새롭게 정립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가이드라인을 전 임직원에게 공유하며 '브랜드 리인벤트'를 선언한 바 있다.


LG전자는 옥외 전광판 뿐 아니라 국내외 전시, 팝업스토어, 온라인 채널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고객 접점에도 신규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총체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LG전자는 △월드IT쇼(4월·코엑스) △쎄라하우스 DOSAN(5월·신사동) △LG 베스트샵(6월·주요 지점)에 순차 적용한다.
또 디지털 콘텐츠에 익숙한 젊은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LG전자 소셜미디어 채널 및 홈페이지에도 신규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적용할 예정이다.

서울 여의도 IFC몰 내부에 위치한 디지털 사이니지에서 신규 비주얼 아이덴티티가 적용된 LG전자의 브랜드 홍보 영상이 노출되고 있다.<div id='ad_body3' class='mbad_bottom' ></div> LG전자 제공
서울 여의도 IFC몰 내부에 위치한 디지털 사이니지에서 신규 비주얼 아이덴티티가 적용된 LG전자의 브랜드 홍보 영상이 노출되고 있다. LG전자 제공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