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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뱅, 1924 새 시리즈 ‘더블 골드 버터리 샤르도네’ 선보여

박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5.10 15:34

수정 2023.05.10 15:34

레뱅, 1924 새 시리즈 ‘더블 골드 버터리 샤르도네’ 선보여

[파이낸셜뉴스]
레뱅은 미국 스피리츠 배럴 와인 열풍의 주인공인 델리카토 1924의 신제품 '더블 골드 버터리 샤르도네'를 한국에 단독으로 선보인다.

10일 레뱅에 따르면 이 제품은 미국 스타일 샤르도네의 정석이다. 미국 현지에서 와인 이름에 ‘버터리’가 들어간 샤르도네는 일반 샤르도네보다 성장률이 8배가 빠른 카테고리다.

와인 이름 ‘버터리’의 의미는 실제 버터가 함유되진 않았지만 오크 숙성으로 인해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는 뜻이다.

1924 더블 골드 버터리 샤르도네는 잘 익은 과일 맛과 적당히 높은 알코올 도수의 와인을 만들기 위해서 샤르도네가 황금빛으로 변하고, 당도가 절정에 달했을 때 수확을 시작한다.

여기에 복합적인 구조감과 리치한 바디감을 선사하기 위해서 프렌치 및 아메리칸 오크 배럴에서 숙성을 거친다.

1924 더블 골드 버터리 샤르도네는 바나나, 파인애플 등 열대 과일 맛 바닐라, 꿀 버터 스카치 향을 느낄 수 있다. 더불어 크리미한 질감과 효모가 주는 풍미, 오크 숙성에서 오는 아몬드, 토스티한 향이 어우러지며 복합적인 구조감과 리치한 바디감이 특징이다.


한편 구운 닭고기와 해산물 리조또, 구운 연어와 좋은 페어링을 보여준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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