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세븐일레븐은 '토마토마' 아이스크림 후속작 '당근당근'을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세븐일레븐 매출 데이터에 따르면 5~8월 펜슬형 아이스크림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60% 늘었고 1~4월 매출과 비교하면 5배 이상 높았다.
세븐일레븐은 아이스크림 소비 주기에 맞춰 당근당근을 선보이고 본격적 성수기 대응에 나섰다.
당근당근은 국내산 당근농축액과 사과농축액을 넣었고 미세얼음으로 사각거리는 식감을 살렸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토마토마가 매년 아이스크림 성수기 세븐일레븐 펜슬형 아이스크림 매출 5위권 내에 이름을 올려온 만큼 좋은 반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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