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중앙대학교는 학생과 교직원,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반 대화형 언어모델 챗GPT 특강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중앙대 학술정보원 주관으로 지난달 7일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특강에는 300여 명, 지난 9일 다빈치캠퍼스에서 열린 특강에는 240여 명이 참여했다.
이환희 중앙대 소프트웨어대학 AI학과 교수는 딥러닝과 자연어 처리 분야의 초거대 언어 모델인 챗GPT의 작동원리와 활용방안, 학습법 등을 주제로 2시간여 동안 강연을 진행했다.
김성희 중앙대 학술정보원장은 "서울캠퍼스와 다빈치캠퍼스의 학문 분야를 고려한 맞춤형 AI 특강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지역사회 시민들에게도 AI 교육을 개방해 소통하고 협력하며, 지역 내 학문 거점인 대학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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